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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이 5, 6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애니타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애니메이션 공모전, 애니메이션 컨퍼런스,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설명회, 비즈니스매칭 워크샵, 시민참여 부대행사로 열린다.5일에는 교육방송 ‘모여라 딩동댕(번개맨)’공연이 애니메이션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3회 오후 2시30분, 5시, 7시 30분 이어진다.문화산업 관련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설명회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창작개발센터에서 있다.설명회에는 세계 거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진출 연결을 위해 중국 문화부, 지방정부, 업체 인사들이 참가한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지역 애니메이션 업체인 DPS가 만든 애니메이션 ‘꽉잡아’의 제작발표회가 있다.이 작품은 춘천을 무대로 청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것이다.진흥원의 대표작인‘구름빵 시즌3’의 제작설명회와 협약식도 진행한다.시민 참여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테이블마술, 샌드아트 공연과 아트토이, 로봇키트 조립, 마리오네트 만들기, 이색자전거 체험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