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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장터가 이달 18일~ 20일 춘천역 앞 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마을기업 한마당장터는 전국 17개 시도 180여개 마을기업의 우수제품이 전시 판매된다.판매품은 더덕, 곤드레나물, 인제 황태채, 울진 오징어, 영광 찰보리쌀, 제주도 당근 등 농수산물과 양양 송천떡마을 떡, 오음산 캠프협동조합 천연샴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는 18일 개막식(오후 3시30분~4시50분), 마을기업 경연대회(오후 5시~6시), 축하공연(오후 7시30분~9시30분), 19일 깜짝경매쑈(오후 1시30분~3시), 라디오생방송(오후 6시20분~9시), 20일 문화공연(오전 11시~12시), 깜짝 경매쇼(오후 1시~3시), 폐막식(오후 4시~5시)으로 진행된다.부대행사는 마을기업 특산품 품평회, 떽메체험 및 조청 만들기체험, 포토존 및 룰렛게임 이벤트,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의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20일 폐막식 후에는 소양강처녀가요제(오후 7시~9시)가 열린다.이 행사는 행정자치부, (사)한국마을기업협회, 강원도, 춘천시 주최, (사)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