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일자리의 바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해양, 항만, 물류,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70여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거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채용정보관, 채용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관 등에는 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이미지 컨설팅,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청년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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