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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세종시 농협생명 보험교육원에서 김용복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30명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농협생명은 매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입사원의 질문에 CEO가 답하는 질의 응답 형식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개최하고 있다.이날 대화의 시간에서는 신입사원들이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업무 노하우’, ‘자기개발 방법’ 등 개인․업무적인 내용에서부터 ‘현재 농협생명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나 ‘판매채널별 영업전략’ 등 다소 무겁고 심각한 주제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대상자인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0개월 동안의 회사생활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기 위한 5급 신규직원 후속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신입사원들에게 “직원여러분들을 위해 저의 집무실은 항상 개방돼 있다”며 “의견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생명에 창의와 혁신을 불어넣는 직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난 2014년 12월 22일자로 입사한 직원들로서 현재 전국의 농협생명 28개의 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다.한편 NH농협생명은 올해 하반기에 50명 규모의 신규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