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 공천 경쟁률 3.83대 1…전국 평균 3.3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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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 공천 경쟁률 3.83대 1…전국 평균 3.37대 1
  • 박동욱 기자
  • 승인 2016.02.18 14:4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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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지역구 후보 지원자들에 대한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69명이 공천을 신청, 3.8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자는 66명이었지만, 3명이 추가로 공천을 신청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에서 829명으로 3.37 대 1의 전국 평균 경쟁률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다.

선거구가 한 곳 더 분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기장갑과 을 선거구에는 각각 8명의 후보자가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구동구에도 비공개 1명을 포함해 7명의 후보가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금정구와 북강서갑에는 김세현(43·현 국회의원)과 박민식(50·현 국회의원)이 홀로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면접을 실시한 뒤 29일부터는 후보자 자격심사에 들어간다.

또 다음 달 4일부터 17일 동안 지역별로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천자 대회는 다음 달 22일이다.

부산지역 지역구별 공천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 중구동구 △권혁란(65·신창요양병원 원장) △성수용(51·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신금봉(54·전 부산시 교육위원) △임정석(50·새마당 대표) △최형욱(58·새누리당 부산시당 대변인) △한선심(53·전일의료재단 이사장)

◆ 서구 △곽규택(45·변호사) △유기준(56·현 국회의원) △추순주(61·전 서구 약사회 회장)

◆ 영도구 △김무성(64·새누리당 대표) △김용원(60·변호사) △최홍(54·전 ING 자산운용 대표이사) △최홍배(54·해양대학교 교수)

◆ 진구갑 △나성린(63·현 국회의원) △정근(55·그린닥터스 이사장) △허원제(64·전 방통위 부위원장)

◆ 진구을 △이성권(47·전 국회의원) △이수원(52·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종혁(59·전 국회의원) △이헌승(52·현 국회의원)

◆ 동래구 △김하기(57·소설가) △박승환(58·전 국회의원) △이진복(58·현 국회의원)

◆ 남구갑 △김정훈(58·현 국회의원) △박용현(59·전 남구선관위 사무국장)

◆ 남구을 △김태식(56·새누리당 중앙당 국제의원) △서용교(48·현 국회의원)

◆ 북강서갑 △박민식(50·현 국회의원)

◆ 북강서을 △강인길(57·전 강서구청장) △김도읍(51·현 국회의원) △박에스더(62·행복파트너스 대표이사) △원영일(43·변호사) △제오수(58·에스비레포츠 대표이사)

◆ 해운대기장갑 △이치우(51·전 청와대 행정관) △김병택(46·해운대 사랑연합회 회장) △배덕광(67·현 국회의원) △이상윤(41·전 부경대 공간정보연구소 소장) △이창진(47·전 국회사무총장 비서실장) △하태경(47·현 국회의원) △한병철(32·변호사) △허옥경(57·전 해운대구청장)

◆ 해운대기장을 △김미애(46·동아대 겸임교수) △김세현(58·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김한선(61·전 육군 53사단장) △박견목(54·전 국군기무사령부 육군 준장) △박정옥(52·도서출판 세한상우 대표) △설동근(67·전 부산시 교육감) △안경률(67·전 국회의원) △윤상직(59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사하갑 △김척수(53·부산시 대외협력 정책고문) △김장실(60·비례대표 국회의원) △허남식(67·전 부산시장)

◆ 사하을 △배관구(28·전 사하구의원) △석동현(55·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용원(38·사회안전방송 대표이사) △이호열(54·고려대 언론대학원 초빙교수) △조경태(48·현 국회의원)

◆ 금정구 △김세현(43·현 국회의원)

◆ 연제구 △김희정(45·현 국회의원) △이주환(48·전 부산시의원) △진성호(53·전 국회의원)

◆ 수영구 △강성운(41·전 서울시장 정무비서관) △김귀순(58·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김정희(63·한국무궁화회 총재) △주정화(57·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위원) △유재중(60·현 국회의원)

◆ 사상구 △손수조(31·사상구 당협위원장) △장제원(49·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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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 2016-02-18 17:58:07
조경태는 젊은데다가 이때까지 3선을 하면서 정말 지역발전을 위했다는게 보이지않는가??
4선됬으면 좋겠고... 정말 감격의순간일거같다

alfmdmldyd 2016-02-18 16:56:54
이번 20대때는 조경태같은 바른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역발전뿐아니라 국회의 발전까지 가능하도록

sumill 2016-02-18 16:47:08
사하을은 정말 조경태밖에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사하를 발전시켜줬으면 좋겠다

산꾼 2016-02-18 16:14:44
이한구의원은 공천관리 위원장을 위해 사전에 총선 출마를 포기하고 위원장을 맡으면서 미리 준비해온

계획?각본대로 온통 새누리당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네요

본인은 친박,비박이 없다고 하면서도 친박이라는 사람들과 교묘하게 말을 맞추어 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

고 속이 보이네요

우리 일반 국민들을 너무 얕잡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마치 위에서 하명을 받고 움직이는 듯한 행동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