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여름상품 마케팅 행사를 본격 진행, 쿨썸머 상품 제안 및 초특가 상품등을 진행해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18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 따르면 유리 텀블러와 유리접시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인 2~3만원대에 판매하는 '나하트만 여름 식기 제안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삼성·LG 에어컨·공기청정기 특집전'은 22일까지 진행, 구매금액대별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 부산본점은 20~23일 '여름 반바지 티셔츠 대전'을 진행, 1만원대의 레쉬가드 반바지를 비롯해 다양한 여름의류를 판매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NO.1 선글라스 박람회'를 연다.
롯데 광복점은 22일까지 이월상품 최대 70%할인 및 여름 티셔츠와 데님 '1+1 행사'등 '영패션 쿨썸머 상품전'과 선글라스·양산·쿨소재 속옷 등 여름 소품등을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패션 소품 팝업스토어'를 20~26일까지 진행한다.
롯데 동래점은 7층 본매장과 행사장에 22일까지 '여름이불상품전'을 열어 박홍근, 소프라움, 아이리스등에서 여름용 차렵이불과 홑이불 등을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름철 예쁜 손과발을 관리해 줄 '루미가넷' 에서는 2~3만원대의 스페셜 한정 패키지를 선보였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캠브리지 쿨비즈 WEEK'를 20~22일까지 진행해 쿨비즈 아이템을 20%할인 판매한다. 오는 24일부터는 7층 가전매장에 '선풍기 시즌매장'을 운영한다. 27일엔 '삼성 에어컨 진열 판매전'을 계획 중에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박성용 잡화부문 바이어는 "유통업계의 날씨 마케팅은 매출에 중요한 요소"라며 "다가올 여름, 고객의 니즈와 업계 동향을 파악해 여름상품 전개행사로 고객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