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특강 진행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CJ헬스케어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영업·마케팅 사원 및 리더를 대상으로 ‘직급별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CJ헬스케어는 국내 및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CP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자사의 경쟁력 강화 및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신입사원 등 사원 급을 대상으로 ‘CP 기초 특강’, 관리자로서 CP 준수에 대한 강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점장 급 이상 CP 심화 특강’으로 나눠져 진행됐다.이날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의 강한철 변호사, 강인제 변호사가 참석해 해외 부패방지법, 국내 공정거래법, 공정경쟁규약 등 CP 관련 법규가 생기게 된 배경, 변화과정, 현재 법규를 직급별로 설명했다.더불어 사원 대상 강의에서는 CJ헬스케어 우수 영업사원들을 초청해 후배사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했다.리더 대상 강의에서는 제약산업 CP 동향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담긴 특강으로 CP 준수 의지를 되새겼다.곽달원 CJ헬스케어 공동 대표는 “힘든 영업환경이지만 CP 준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공정경쟁규약을 준수해 정도영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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