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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올 장마는 17일부터 19일 사이에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제주가 17일, 남부 지방은 18일, 중부 지방은 19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지난해보다 3∼4일이 빠른 것이다. 중부지방의 경우에도 지난해보다 9일 먼저 시작되는 것이다.이와 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8월까지도 때때로 집중호우가 내리겠다"면서 "장마전선이 물러가도 비 피해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