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모니 '2016 서울여성합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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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모니 '2016 서울여성합창 페스티벌'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0.09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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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대표 합창단의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시민들과 25개 자치구 대표 합창단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2016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이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2015년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972년부터 개최되어 온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페스티벌의 성격을 더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5개 자치구 대표여성합창단 900여명이 숨은 끼와 재능, 합창의 감동을 선사하며, 뮤지컬배우 임태경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부터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져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포스터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2016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관람신청은 사전 접수로 진행하며, 10월 10일 오후 5시 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와 전화접수(☎ 2133-2563)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음을 내는 것이 바로 합창”이라며, “2016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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