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하반기 신입사원 비수도권서 40% 이상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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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하반기 신입사원 비수도권서 40% 이상 뽑는다
  • 매일일보
  • 승인 2010.07.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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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 시 비수도권의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지방인재 채용목표제(40%)'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모집 예정인원 15명을 수도권(9명)과 비수도권(6명)으로 구분하고, 비수도권에는 서울·인천·경기 이외 지역에서 최종 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응시에는 제한이 없다.

그밖에 학력, 연령 및 전공 등의 제한이 없으며, 공인회계사(CPA),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공사의 우수 인턴직원은 우대한다. 취업보호 대상자와 장애인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HF공사는 4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기본 소양 및 조직 적응도를 평가한 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만 정규직 전환시까지 공사의 정원이 확대될 경우 정규직 전환인원도 늘어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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