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포스코[005490]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거래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의 결제 대금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 두 차례 결제해오던 것을 20~26일 일주일간 매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집행 금액은 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협력, 용역비도 지난 18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0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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