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14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날 신한금융 이사회는 4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표대결을 벌여 10대1(기권1)로 신 사장에 대한 직무 정지를 의결했으며 1명은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는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측의 열띤 공방이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성호 신한지주 부사장은 곧 언론에 이사회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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