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트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
연주에 참여한 주인공들은 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캠프에서 선발된 26명의 학생들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연주자들의 가족과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조효상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직무대행, 이효자 국립특수교육원장,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 등 관람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매년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초청해 캠프를 열고, 개인지도와 합주연습을 통해 음악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10월 한달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설명>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오른쪽)이 장애청소년 음악회에 참석해 연주를 맡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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