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매각공고가 예상되는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 금융당국 수장인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최대한 많은 입찰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저축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입찰 규모'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이는 우리금융 최소매각 조건을 4% 이상으로 설정해, 앞으로 있을 입찰에 다자 참여 구도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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