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아카몬 사장, 군산시로부터 명예시민증 받아
상태바
GM대우 아카몬 사장, 군산시로부터 명예시민증 받아
  • 이상준 기자
  • 승인 2010.10.27 09: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좌)이 문동신 군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좌)이 문동신 군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사장이 26일, 전북 군산시장실에서 문동신 시장으로 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문 시장은 "GM대우와 군산시는 그간 상호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GM대우 군산공장은 신차개발투자, 고용확대 등 지역의 선도적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동안 변화와 소통의 경영을 통해 흑자 전환 목표, 새로운 노사문화 안정 등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그 결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실적 부진을 이겨내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증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아카몬 사장은 "GM대우차 사랑을 남다르게 보여준 군산시에 보답하고자 프로젝트명 MPV7신차개발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신차 '올란도'MPV7 품질평가와 진행 현황을 챙기기 위해 하여 내려왔다가 영광스런 군산시민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군산 시민들에게 전한다"고 말했다.

또 "취임이후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산공장이 더욱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군산공장은 내년에도 수출 오더를 풀로 받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신양호 군산사업본부장은 "GM대우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전 과제가 있겠지만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면 극복하지 못할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GM대우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으로 컨커디어대학교와 맥길대하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1980년 GM에 입사 생산부문 파워트레인, 구매, 부품 개발 등에서 다양하게 경험을 쌓았다. 2007년부터 GM유럽 파워트레인 부사장을 역임하다 2009년 10월1일자로 GM대우 사장으로 취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cnc4620068 2010-11-13 12:45:12
무조건이조화를하고&무조건히조회를하자??....
무조건이만들고&무조건히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