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미래에셋 장학생 등 자원봉사자 총 230여명이 참가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3천여 포기의 김치를 포함 약 1만 8천포기(약28톤)의 김치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1,400세대와 2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장은 “올해는 배추의 수급이 불안정하여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졌고, 이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년 보다 더 큰 규모로 김장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미래에셋그룹 신입사원 및 임직원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며, 51개 그룹 봉사단과 연계된 9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산타봉사대’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봉사활동을 뜻깊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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