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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정한 경제환경을 만들어 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일반사무 및 전산직 부문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단, 전산직은 전공자에 한함)채용방식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서류접수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이 이어진 후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현업부서 근무를 한 후, 최종평가 합격자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정년연장으로 내년까지 정년퇴직인력은 없으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채용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정하고 편견 없이 인재를 선발하고, 지방대 30%, 이공계 10% 이상 채용으로 인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채용 관련 문의는 인사부로 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