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27일 안양천에서 ‘안양천 유역 하천 지킴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지난 10일 각 부서에 정식 발령을 받고 3개월간 현장훈련(OJT) 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60여명의 홈앤쇼핑 공개 채용 4기 신입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안양천 유역의 토종 식물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봉사 활동 경험은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홈앤쇼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를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