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시민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 직원들과 상견례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또 각 부서별 민원업무에 대한 시범결재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실에서 지사를 찾은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치매 국가책임제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시민들의 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에 필요한 지사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사의 역할과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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