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종합 콘텐츠 플랫폼 ‘코미코’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인기 웹소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코미코’ 독점 웹소설은 △악마는 신세를 입는다 △내 동거인의 사정 △천재의 사건부 △외도마법소녀 루나 등 총 4종이다.
이를 시작으로 ‘코미코’는 3개월 간 주5회에 걸쳐 매일 한 작품씩 독점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협, 판타지, 로맨스, BL, GL,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웹소설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신작을 기다린 독자들을 위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웹소설 작가가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코미코’의 글로벌 서비스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작품들이 해외에 연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웹소설 시장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웹소설 담당자는 “웹소설은 웹툰을 이을 차세대 웹 콘텐츠로 각광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인 콘텐츠”라며 “코미코는 웹툰, 단행본, 애니메이션, 영화에 이어 다양한 웹소설 독점 콘텐츠를 확보, 공개해 나가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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