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21일 서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우회원 및 김택준 경찰서장과 각 과장,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김영일 태안경찰서 개서 준비단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경우회 임원진과 서산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해 경찰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우회 활성화와 조직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해 송낙인 경우회장 및 충남지방경찰청장, 서산경찰서장의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송낙인 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경우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경우회 창립 54주년을 맞아 더욱 더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현직 경찰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김택준 서장은“훌륭하신 경찰 선배들이 계셨기에 우리 경찰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배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더 발전하는 서산경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