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삼성 스마트플랜 목표전환형 주식형펀드 제5호'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펀드는 KOSPI200 지수관련 ETF와 업종별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국공채 등에 대한 투자로 안정적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운용 전략은 펀드 설정 초기 총 자산의 20% 수준을 주식관련 자산에 투자를 한 이후 KOSPI200 지수 상승시엔 적게 매수하고 지수 하락시 ETF 자산을 추가 매수 하는 방식으로 주식투자 비중을 매월 1 ~ 20% 까지 스마트하게 조절한다. 약관상 펀드자산의 95%까지 주식관련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펀드의 총 보수는 선취수수료 1% + 연 1.33% 이고, 목표수익 달성 후 채권형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연 0.87%의 신탁보수가 적용된다. 중도 환매시엔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박정용 차장은 “최근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넘으면서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장세는 지수가 오를 때 적게 사고 하락할 때 더 사는 변동성 주식형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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