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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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8.0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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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 일반 단원 ○명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 여성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초등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이하 0명
마포구가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사진= 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립합창단은 1972년 마포구 어머니합창단 발족을 시작으로 2003년에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되었다. 2016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인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을, 2017년에는 ‘제13회 부산국제합창제’ 클래식 동성부문 은상(2017년) 등을 거머쥐면서 한국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단임을 입증했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 2014년 대교어린이 TV 코러스코리아 TOP.7 코러스상 수상, 마포문화재단 10주년 기념 공연, 제10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전야제 공연, 제12회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실시 등 구립합창단과 함께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구립합창단은 일반 단원(○명)으로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마포구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마포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1학년 이하)으로 ‘일반 단원 0명이다.

합창단원이 되면 정기연습(구립합창단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10시~오후1시 / 소년소녀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6시~8시30분)과 특별연습을 비롯해 구의 각종 행사나 합창경연대회, 정기연주회,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지원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1부(증명사진 2매 부착) △자유곡 악보 1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대흥로 20길 28)으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마포아트센터(www.mapoartcenter.or.kr) 재단 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 및 실기‘(구립합창단은 실기 자유곡 1곡,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실기 자유곡(동요) 1곡)’ 심사로 치러진다. 구립합창단은 24 오후 2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5일 오후 2시 마포아트센터 B101호에서 오디션이 열린다.

신규단원 모집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2-3274-8626/8646)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화합력과 합창실력을 뽐내고 있는 우리 마포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구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마포를 아주 잘 상징하는 단체다. 우리 마포의 노래가 세계에 더 크게 울릴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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