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14일 서산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택준 서산경찰서장,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실장,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및 경우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장은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시민행복과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서산재향경우회원 명의의 감사패를 전하고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유공 회원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송낙인 회장은 "지난해에는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며 "경우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대한민국에 진정한 조국평화 통일과 밝은 사회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애국안보단체로써 위상을 강화시켜나가는 동시에 후배 경찰관들의 어려움도 살피는 버팀목 역할"을 강조하고 회원들에게는 지역봉사와 100세 시대 노년의 행복을 위한 건강을 당부했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전현직 선후배 경찰관들이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화합과 유대관계를 통한 지역치안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굳건한 치안협력을 다지는 한편 선배님들의 노고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서산경찰서 전 경찰관은 서산주민과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