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매일 마시는 물…하이트진로음료 ‘석수’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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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매일 마시는 물…하이트진로음료 ‘석수’가 ‘제격’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3.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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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75~150 엄선한 천연미네랄 암반수 사용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500mL.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하이트진로음료의 먹는샘물 ‘석수’가 풍부한 천연 미네랄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매일 마시기 좋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물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이에 하이트진로음료는 수시로 마시기 좋은 가벼운 생수 제품 석수를 선보였다. 석수는 경도 75~150 사이만 엄선한 천연미네랄 암반수를 사용해 성인이 매일 마시는 먹는샘물로 적합하다.

물의 경도는 물에 함유돼 있는 칼슘, 마그네슘 양에 따라 나타나는 물의 세기다. 물에 녹아있는 이 물질 양의 기준을 정해서 해당 기준보다 더 많은 양이 녹아 있으면 ‘경수(센물)’, 그 이하면 ‘연수(단물)’라 한다. 

통상적으로 0∼75㎎/ℓ이면 연수, 75∼150㎎/ℓ이면 적당한 경수, 150∼300㎎/ℓ은 경수, 300㎎/ℓ이상은 강한 경수로 구분한다. 연수는 가벼운 맛을 내 어린이가 마시기 편하며 경수는 바디감이 있지만 미네랄 함량이 높아 장년층에게 추천된다.

석수는 일반 생수에 비해 칼슘,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며 물맛 또한 탁월해 20~40대 성인이 매일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다. 실제 수질 연구 분석 결과 건강한 물지표(K-index)와 맛있는 물지표(O-index) 계산에서 타사 제품 대비 각 지수가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미네랄 성분이 5.2mg/L 이상일 때 건강한 물로 분류하는데 석수는 41.6mg/L를 기록했으며, 물맛 지수에서도 평균값인 2를 훨씬 초과하는 6.9를 획득했다.

1982년 출시된 석수는 충북 청주시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를 담은 국내 대표 장수 먹는샘물 브랜드다. FDA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인증 받고, 세계적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8년 연속 생수 부문 금상 수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수상 등 국내외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석수는 논스톱 시스템을 통해 외부 오염원이 완벽하게 차단된 환경에서 생산된다. 또한 병원 수술실과 반도체 공장 수준의 2중 클린룸(Clean Room), 자동 소독 시스템, 외부인증기관을 통한 식품위생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석수의 용기 디자인은 제품의 수원지인 소백산맥을 모티브로 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한 손에 들고 다니기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라벨에는 신선한 물속 천연 미네랄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젊음과 생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석수는 지난 2014년 8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돼 교황, 수행원, 천주교 미사 집전 해사 참가자들에게 제공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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