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한샘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공블렌더 오젠은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한다. 2세대 오젠은 메탈 느낌의 색상과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2세대는 기존 1세대 제품대비 5단계 추가된 15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재료가 분쇄되는 동안 내용물의 역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LED등 깜빡임 기능을 적용해 분쇄 속도와 진공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 2세대 신제품을 이번 달 15~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캔톤 페어 2018’ 에 출품한다.
한샘 관계자는 “미리 주스를 만들어 진공해 보관하면 최장 일주일까지 신선한 상태가 유지돼 바쁜 아침 편하게 마실 수 있다”며 “봄철 건강관리와 춘곤증 극복을 위해 아침 진공 주스 한 잔으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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