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B금융그룹이 중견·중소기업의 구인활동을 돕기 위해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KB금융은 'KB굿잡'을 통해 정규직 사원을 뽑는 중견·중소기업에 1명당 50만원의 채용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장려금은 올 연말까지 40억원 한도로 국민은행과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지원 희망기업은 KB굿잡 전용사이트(www.kbgoodjob.co.kr)에 기업회원으로 가입하고 KB굿잡 등록 구직자를 채용한 후 해당 내용을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올해 1월 출범한 KB굿잡은 국민은행 전국 1200여 지점과 제휴기관을 통해 확보한 우량 중견·중소기업의 구인정보를 전용사이트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제공하고, 전국 대학취업센터에서 얻은 구인 정보를 기업에 소개하는 일자리 연결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