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17~18일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본교 음악관(성체칠리아관)에서 ‘제43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가진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클래식작곡, 실용음악연주) 파트별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고등부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실시하고, 유치‧초등‧중등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과 함께 고등부의 부문 입상자가 2019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에 입학할 경우 1등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2등에게는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에게 1학기 반액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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