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알파벳(AlphaBAT: 베타, 엡실론, 감마, 카파, 람다)이 8일 새 싱글 앨범 '신세계(New Way)'로 컴백했습니다.
8일 열린 새 싱글 앨범 ‘신세계’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신세계’와 수록곡 ‘블록버스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신세계'는 딥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 세련된 신스리드 사운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 등이 돋보입니다. 첫 눈에 반해버린 한 여인에게 수줍은 고백을 하며 그녀가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한 남자의 마음을 알파벳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청량한 보이스로 담아냈습니다.
수록록 ‘블록버스터’는 미니멀하면서도 역동적인 트랙과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하우스 댄스곡으로 사랑을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액션', '카메라 롤’ 등의 가사적 장치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지난 2013년 9인조로 데뷔한 알파벳은 지난해 베타(B:eta), 엡실론(E:psilon), 감마(G:amma), 카파(K:appa)까지 총 4명의 멤버로 한 차례 팀을 재정비 후 싱글 ‘원해’를 발표하며 국내 활동 및 유럽 5개국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 멤버 람다(L:ambda)를 영입하며 5인조 그룹 ‘알파벳’으로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아진 음악과 탄탄해진 팀워크,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알파벳은 그룹명 그대로 그룹명 그대로 알파벳 순서를 따르며 가장 첫 번째인 A=Alpha는 팬들을 의미하고 B부터 Z까지 순서대로 멤버들의 예명이 정해집니다. 알파벳의 상징과도 같은 박쥐 모양은 히어로 배트맨(BATMAN)에서 영감을 얻어 팬들을 지키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알파벳은 싱글 앨범 '신세계(New Way)'를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