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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중심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나갈 역량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및 전산직 부문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 단, 전산직은 전공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채용방식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서류접수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중기중앙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이 이어지며,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2개월의 현업부서 근무를 한 후, 최종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박미화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스펙보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작년과 동일하게 지방대, 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와 블라인드 면접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채용 관련 추가정보는 중기중앙회 인사부에 문의하거나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