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 계룡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계룡시 위상을 높여 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안일선 부시장,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상자,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적보고, 유공표창, 우수성적 포상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시 선수단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한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246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 금메달 3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2개를 획득 41,050점으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된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12,950점으로 종합 12위를 했다.
특히, 올해 우리시에서 개최되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24회 장애인체육대회의 종목 중 좌식배구에서 7,600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함으로써 우리시는 개최지로써 선수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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