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강애화)에서는 지난 5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리 일원 400평 규모의 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감자는 6월경 성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김광회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정성껏 재배하여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감자심기 외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행사를 통해 수확한 감자 180박스를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경로당, 일부는 경로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준 기관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