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화재는 26일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서비스 브랜드 ‘내 일처럼’을 새롭게 런칭하고, 회사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서비스 아이덴티티(SI)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인 삼성화재 서비스 브랜드 ‘내 일처럼’은 “자신의 일처럼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마음 자세를 담은 슬로건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은 ▲Sincere(진정성을 담은 서비스) ▲Caring(세심한 고객관리) ▲Simple(간편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을 3가지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이날 2009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음악재능 장애청소년에게도 임직원이 모금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순직한 소방관 유자녀 가운데 총 40명을 선정하여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 모든 임직원은 연간 1회 이상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어린이교통안전 교육 기부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도 전개한다.
삼성화재 김창수 사장은 창립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자”며 “고객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삼성화재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준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 등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에 대한 장기근속상, 모범상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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