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에서 오금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단전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종점 바로 전 역이라 시민들의 불편은 크지 않았다"며 "뒤따라 오던 열차들은 수서역 쪽에서 다른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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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권희진 기자]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에서 오금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단전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