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자신의 나체사진을 찍어 여성들에게 상습적으로 전송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북부경찰서는 20일 휴대전화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 여성 수십 명에게 전송한 A(59)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주택수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여성 고객 전화번호 및 여성운전자 차량에서 확인한 전화번호를 통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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