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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소속 장애인 인식개선 대학생 서포터스(이하 서포터스)들은 지난 7일 오후 4시, 명동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플래시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에 특정 장소에 집결해 준비된 신호에 따라 특정한 행동이나 퍼포먼스를 펼친 뒤 흩어지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배포돼 장애인 인식개선에 활용된다.플래시몹을 마친 서포터스들은 명동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포하고,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홍보했다. 이외에도 서포터스들은 공단 직원들과 반부패 청렴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