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제일모직 빈폴(BEAN POLE)이 12일 우리나라 역도의 장미란과 체조 양학선 선수에게 순금을 전달했다.
빈폴은 13일 '네티즌이 뽑은 1st player'로 선정된 장미란 선수와 양학선 선수에게 전날 명동 빈폴 플래그십에서 특별 제작된 순금의 참가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빈폴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10일부터 8일 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장미란 선수가 전체 득표 중 40%, 양학선 선수가 13%를 차지, 남녀 선수 순위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대표선수단 단복을 제작한 빈폴 신명은 총괄디자이너 "장미란 선수와 양학선 선수에게 수여한 참가장은 단복재킷의 오른쪽 가슴에 부착하는 휘장으로 1948년 런던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가 선수단에게 지급한 것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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