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16일 청사 녹지공간을 활용해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고 개원 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정원은 올해 3월 22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무궁화 330본, 야생화 300본 등을 조성한 것으로, 그동안 정원 안내판, 무궁화 표찰, 잔디식재 등 무궁화 주변 수목을 정비하고 개원하게 됐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광원 소장은 “무궁화 정원을 통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