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디자이너 이승희의 ‘알레뜨’ 독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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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디자이너 이승희의 ‘알레뜨’ 독점 런칭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3.03.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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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알레뜨 누보 재킷과 슬리브리스, (우) 알레뜨 라피네 블라우스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GS샵이 디자이너 ‘이승희’의 여성복 브랜드 ‘알레뜨(Alette)’를 독점 런칭한다.

15일 GS샵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16일 오전 9시25분부터 GS샵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인 ‘더컬렉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 소개될 첫번째 상품은 ‘누보 재킷과 슬리브리스’로 ‘12 S/S 르이 컬렉션에서 선보여 호평받은 디자인을 일상 생활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다.

두번째 상품은 ‘라피네 블라우스 세트’로 인물화의 대가 ‘반 다이크’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프린트 블라우스’와 ‘롱셔츠형 블라우스’로 구성됐다.

이승희 디자이너는 영국 런던패션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세계적인 패션학교 세인트센트럴마틴(SCM)에서 석사를 마친 실력파 디자이너다.

‘여성이 입고 싶은 옷’을 기치로 하는 ‘이승희’의 디자인은 여성의 곡선을 아름답게 살려줘 날씬해 보이면서 편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승희 디자이너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키크고 날씬해야 입을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깨는 옷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며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백화점 옷에서만 고급스런 소재를 만날 수 있다는 고정관념도 함께 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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