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이마트와 함께 유니세프에 3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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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이마트와 함께 유니세프에 3천만원 후원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3.05.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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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음료와 이마트는 지난 30일 이마트 본사에서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프로그램에 3천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배정태 코카콜라 음료 사업부장, 오종남 유니세프 사무총장, 최성재 이마트 부사장.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코카콜라 음료와 이마트는 4월 30일 이마트 본사에서 유니세프의 ‘아시아에 희망의 학교를 선물하세요(Schools for Asia)’ 프로그램에 3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후원금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전국 140개 이마트 매장에 진행된 유니세프 후원 소비자 행사에서 코카콜라 전 품목의 판매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조성된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식수 및 화장실 설비해결을 통한 실질적 혜택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음료는 이번 후원 행사로 인해 이마트에서의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의 매출 신장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배정태 코카콜라 음료 사업부장은 “이번에 진행된 유니세프 후원행사는 단순히 수익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제조업체·유통업체 간 새로운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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