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부되는 후원금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전국 140개 이마트 매장에 진행된 유니세프 후원 소비자 행사에서 코카콜라 전 품목의 판매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조성된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식수 및 화장실 설비해결을 통한 실질적 혜택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음료는 이번 후원 행사로 인해 이마트에서의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의 매출 신장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배정태 코카콜라 음료 사업부장은 “이번에 진행된 유니세프 후원행사는 단순히 수익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이 아니라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제조업체·유통업체 간 새로운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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