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해 그린파킹 사업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CCTV 설치는 그린파킹 사업 참여 후 마당에 놓아둔 물건들이 종종 없어져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파킹 사업 신규 참여가구 중 CCTV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설치해 준다.
서대문구 이정희 교통행정과장은 ‘그린파킹 사업 참여율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담장 허물기 참여가구에 대한 시설물 보수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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