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N '로또싱어'에 출연해 대체불가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제 자작곡을 들려드리고 싶기도 하고, 이 노래로 받은 사랑도 많아서 준비해봤다"며 구슬픈 음색이 인상적인 '홍연' 무대를 공개, 이에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10년 후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굉장히 궁금해지는 가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승을 거머쥔 후 안예은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음의 짐을 덜어주시고 이겨주신 팀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우등버스를 타버린 기분"이었다며 재치있는 우승 소감까지 전했다.
직접 작사 및 작곡한 '홍연'과 '상사화', '윤무'를 통해 명품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안예은은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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