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동진 기자] 현대엠코는 청계산 인근 서초구 신원동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를 이달 28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는 지하 1층, 최대 9층 9개동, 256가구로 조성된다. 84㎡ 127가구, 101㎡ 66가구, 114㎡ 63가구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체의 절반인 127가구가 84㎡로 구성돼 4·1 부동산 대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남으로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청계산 바로 앞에 위치해 등산객인 청계산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세 정거장만 지나면 도착하며 단지 바로 옆 헌릉로를 이용해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 내곡간 고속도로 내곡IC,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가 인접한데다 강남순환도로와 내곡지구를 잇는 헌릉로 연결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 등 유명한 산들이 감싸고 있고 바로 앞 생태하천으로 조성 예정인 실개천이 흐른다.
고층 일변도인 강남에서 저층형 설계를 통한 저밀도 동간 배치로 주변 산세와 일체감을 갖는 전원형 단지 구성도 특징이다.
용적률은 129.1%로 다른 단지보다 가구당 대지 지분이 월등하다.
독서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자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종로학평 온라인 교육서비스 1년 무료 제공과 온라인·모바일 이용이 가능한 전자책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1644-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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