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재향경우회가 오는 8월 25일까지 “2021년 제4회 청소년 통일안보작품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산재향경우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교육청, 서산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숭고한 호국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을 통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로 확고한 국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응모작품은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 모습을 주제로 한 나라사랑, 호국보훈, 자유 수호, 평화통일 등을 운문이나 산문, 편지글로 우편 또는 이 메일로 전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대한민국경우회장상(상금 50만원), 금상 3명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상(상장, 상금 각30만원), 은상 6명(서산교육청교육장 상, 서산경찰서장 상(상금 각 20만원), 동상 12명 서산재향경우회장 상(상금 각 10만원), 입선 50명 서산재향경우회장상(상금 각 1만원), 특별상 (지도자상) 4명 서산재향경우회장 상(상금 각10만원) 등이 주어진다.
강길환 사무국장은 “4회째를 맞는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으로 조국의 미래를 책임 질 전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청소년들의 교육을 맡아 수고하시는 각 학교의 선생님들께도 호국정신을 통해 빛나는 호국영웅들의 얼을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당부하고, 자세한 서산경우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발현과 전국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도 국민적 국가안보와 확고한 정신으로 국력향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며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 ‘올바른 안보가치관’을 확립 관철시키기 위해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행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 작품 공모전은 오는 8월 2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시상은 9월 중 개별통보,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