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제241기 신임경찰순경 50명 현직 임용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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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제241기 신임경찰순경 50명 현직 임용 배치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1.07.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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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24명, 기관 21명, 구조 3명, 구급 2명 태안해경서 공직 시작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이 제241기 신임경찰관 임용을 축하하며 4가지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제공=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이 제241기 신임경찰관 임용을 축하하며 4가지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제공=태안해양경찰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12일 청사내 3층 강당에서 제241기 신임경찰순경 5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최일선 현직에 배치했다.

12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항해 24명, 기관 21명, 구조 3명, 구급 2 등 50명(남 39, 여 11)의 신임경찰순경은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지난 15주 동안 최일선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관서 실습과정을 마치고 정식 임용돼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공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축사에서 “본인도 29년전 이 자리에서 해양경찰 공직의 길을 시작했다”며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등 공직 4대 비위는 물론,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상규에 어긋남 없도록 올바른 공직자세를 견지해 당당한 해양경찰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지휘관으로 성장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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