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지난 4~5월 송악 해나루쌀조합 소속 25농가 33㏊ 규모의 농지에 ‘빠르미’ 벼를 이앙했다.
‘빠르미’는 충남도가 국내 유일 이기작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쌀 품종이며, 지난 6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빠르미' 벼 이기작 수확·이앙 행사’를 가졌다.
수확량은 도내 평균치를 웃돌았다.
해나루쌀조합은 이번에 수확한 논에 또다시 빠르미를 이앙했다.
수확 시기는 오는 11월 상순으로, 10a 당 400㎏을 추가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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