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고추종합처리장, 우수 봉화 고춧가루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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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고추종합처리장, 우수 봉화 고춧가루 홍보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08.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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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2일 우수 식자재업체 및 대형유통업체, 학교급식 담당자 등 소비자·바이어를 초청하여 청정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고추와 고춧가루, 고랭지배추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 군 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다수 참석해 봉화군의 지역 농산물 홍보에 나섰으며, 고추종합처리장의 위생적인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발전과 지역 농. 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지난 2011년 하반기에 사업을 개시해 지난해에 6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금년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CJ제일제당, 도미솔식품 등의 업체와 연간 70억원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춧가루 생산을 위해 HACCP인증을 위한 시설을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시공 중에 있고 원활한 원물확보와 고추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기 위해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추종합처리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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