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원 인제출신 이보미 프로의 이름을 걸고 펼쳐진 제1회 이보미 프로배 학생골프대회 시상식이 2일 홍천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홍천골프장에서 초등부 21명, 중등부 43명, 고등부 31명 등 총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부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고등부 김우석·박지영, 중등부 박종웅·황여경, 초등부 이민석·정시우 학생이 남녀별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이보미 선수, 이순선 인제군수, 최종열 인제군의회 의장, 김광수 인제군골프협회장, 최종철 강원도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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