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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가평석동희기자]가평군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이어가기 위해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전개한다.군은 휴가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직무태만과 금품수수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공직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감찰활동을 벌인다.군은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한 4명의 기동감찰반으로 편성,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비롯한 산하기관까지 감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투명한 공직사회분위기를 유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중점 감찰내용은 복무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 청령?품위유지의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보안규정 및 당직, 비상근무 준수 실태, 공공기관 에너지 낭비 사례 등을 점검한다.특히 향응과 금품수수 등과 같이 직분을 망각하는 상습 비리행위를 저지른 경우는 공직배제를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고 사안에 따라 관리자의 연대책임도 묻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