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가평석동희기자]가평경찰서(서장 윤시승)는 7일 경찰서장, 각 과·계, 팀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주 논의사항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을 의논하였으며 특히,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접촉 주민의 접촉 기회를 늘리는 한편, 상반기에 미진했던 부분의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인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개선책 및 4대악 척결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민·경 협력방범 활성화 유도를 위한 횃불순찰대, 112신고처리에 대한 중간통지제 등 좀 더 가시적인 치안만족도 강화를 위한 대책들이 제시됐다.윤시승 서장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선 무엇보다 대민접촉부서인 지역경찰, 수사, 민원실 등 일선 경찰관들이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눈이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주민의 이야기를 진정성을 가지고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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